[TV리포트 권혁기 기자] 가수 성대현이 "김완선 이모 고(故) 한백희 씨가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R.ef 박철우를 감금했었다"고 폭탄고백을 했다.

OBS TV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성대현은 최근 녹화에서 김완선 이모 한백희 씨의 감금 사건을 폭로했다. 성대현은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완선에 관한 과거에 대해 얘기하던 중 "과거 잘나갈 당시 매니저의 관리가 철저했다"며 "남자 백댄서와 말 한마디 섞는 것도 용납되지 않았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성대현은 이어 "이주노와 박철우 씨가 당시 백댄서였는데, 연습이 끝나면 김완선씨의 이모가 이들을 방에 가두고 문을 잠궜다"고 밝혀 김완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완선은 홍콩 원정 출산설, 백지수표설, 하와이 재벌 열애설 등 그녀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