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상을 수상한 여성 스포츠스타들이 운동복이 아닌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여성스런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상화, 김자인, 김하늘, 심석희, 신아람, 차유람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수상자는 대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최우수상 김자인(클라이밍), 우수상 김하늘(골프), 신세계 영플레이어상 심석희(쇼트트랙), 특별상 장미란(역도), 페어플레이상 신아람(펜싱), 갤럭시노트3 인기상 차유람(당구)이 선정됐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