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기자 = 흑룡강신문은 최근 한국의 일간 경제지인 아주경제와 중한 량방향 공조 및 컨텐츠 협력에 관한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본사 한광천 사장이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리사(우)와 량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방호범 기자
량해각서에 따르면 량사는 긴밀한 합작 공조체계를 이루는 차원에서 자체 매체에 공유 프로그램, 지정채널을 설정하고 기사, 광고교류도 진행하게 된다.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리사는 “네티즌이 중요한 뉴미디어시대에 서로 협력해 공동발전의 모델을 구상할것”이라고 말하고 나서 “중한 량국은 식품, 바이오(생물의약), 에너지자원, 생태관광 등 분야에서 많은 상호보완점을 갖고있으며 특히 흑룡강을 비롯한 중국 동북지역은 이 분야의 자원우세가 뚜렷한바 이 면의 예비를 충분히 발굴하는 노력을 할것”이라 했다.
2007년 창간한 아주경제는 한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섹션으로 발행되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도 확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