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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OT에서 술 '잘' 마시는 법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07일 09:37
이제 막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은 과음을 주의해야 한다. 3월은 오리엔테이션과 여러 학과 행사들로 술자리가 많은 만큼 과음으로 인한 사고도 잦다. 술을 안 먹을 수는 없다면 최대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먹어야 한다. 술을 '잘'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헬스조선]조선일보 DB

◆술자리 전, 뭐라도 먹어라!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서 간이나 췌장에 부담을 준다. 술을 마시기 전 가벼운 식사로 속을 채워주자. 위 속의 음식물이 알코올이 위에서 간으로 직접 가는 것을 막아준다.

식사가 어렵다면 야채주스나 과일 등으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비타민은 간을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알코올로 인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이마저 힘들 때는 술자리에서 안주라도 계속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술자리 중, 물이 보약!


술은 최대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실 때마다 물을 함께 마셔주면 알코올 희석과 해독을 도와준다.

술을 먹을 때 '폭탄주'는 되도록 피하고, 약한 맥주에서 독한 소주의 순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음주와 함께하는 흡연이다. 니코틴은 위산 과다를 촉진시키고 간 해독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음주와 함께 흡연을 하면 더 빨리 취할 수 있다.

◆술자리 후, 구토는 참아라!


술을 깨려고 구토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구토와 함께 나오는 것은 음식물이지 알코올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위산을 식도로 역류시켜 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억지로 하는 구토보다는 약지손톱 좌우에 위치한 관충과 검지손톱 좌우에 위치한 상양 부분의 경혈을 기분 좋게 느껴질 정도로 5초간 5~10회 정도 살살 눌러주자. 수시로 자극하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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