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한 현영이 엄마가 된다.
3월19일 현영 소속사 측은 "현영이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그 동안 밝히지 않았다. 현영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남편을 비롯해 부모님들도 임신을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임신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현영 가정의 행복과 예쁜 아이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현영 부부의 행복을 빌어줄 것을 부탁했다.
현영은 3월3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동료 연예인들 축복 속에 4살 연상 A씨와 결혼했다. 현영 신랑은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 인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