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늘 오후, 연변인민방송국과 연변수향문화촉진회의 공동주최로 '제74회 연변노래자랑-연변수향문화촉진회편'이 연길시 공원가두에서 펼쳐졌다.
대중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저 꾸려진 연변수향문화촉진회는 평소에도 꾸준히 춤,노래련습을 견지해왔다. 하여 이번 노래자랑에서 연변수향문화촉진회 회원들은 녀성중창 '친정길에 까치가 우네', 녀성3인창 '경박호배놀이', 남녀2인창 '세월 좋아', 남성중창 '친구의 노래'와 독창 '어머니 고맙습니다', '선생님 들창가 지날때마다'를 비롯한 15개의 다양한 쟝르의 종목을 선 보여 노래로 흥겨운 인생을 살아가는 회원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프로는 5월 4일(일요일) 오전 8:00-9:00시에 첫 방송되며 23:00-24:00시에 재방송된다.
출처:연변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