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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총서기 신강 고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9일 15:31

시진핑총서기가 위글족 촌민 뤄즈네 집에서 부분 간부, 촌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시진핑은 27일 당중앙 18기 3차 전원회의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각항 포치를 락착하며 신강의 개혁발전과 안정을 추진하는것과 관련해 신강에 대한 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18차 당대회이후 시진핑이 처음으로 신강을 고찰한것으로 된다.

총서기: 폭력테러범죄자 대처는 반드시 효과적인 수단이 있어야

4월 27일 오후, 카스주둔 신강군구 모 부 6련 장병들이 춤과 노래로 시진핑주석을 맞았다. 생기로 차넘치는 소수민족장병들을 보며 시진핑은 민족련은 《한집식구와 같다》고 기쁘게 말했다. 그는 장병들이 서로 관심하고 서로 도와주면서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조국의 변강을 잘 지키기를 바랐다.

28일, 시진핑은 카스시공안국 나이저얼바그파출소를 찾아 영상감시통제와 경찰용 장비를 살펴보고 반테러폭력방지훈련을 관람했다. 그는 《나는 당신들의 장비와 훈련을 매우 관심하고있습니다. 폭력테러범죄자를 대처함에 있어서 반드시 효과적인 수단이 있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총서기 촌민위원회서 《의견》 청취

소부현 아야거만간촌 당원활동실에서 촌민들은 한창 《촌지부위원회와 촌민자치위원회》에 의견을 제기하고있었다. 농산물판매시장을 더 넓히고 농호마다에 천연가스가 통하며 저금리대출이 더 많았으면…총서기는 촌민들로부터 일일이 상세한 상황을 알아보고 군중들이 반영한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지방간부들에게 신신당부했다.

총서기는 《민의에 부합되고 민생에 혜택을 주는것을 둘러싸고 정책을 제정해야 합니다. 내가 당신들을 보러 온것은 바로 당의 정책이 인심에 침투되고 역할을 발휘하고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고 말했다

총서기 아이들에게 한어를 잘 가르치라고 격려

소부현 퉈커짜커진중심소학교에서 시진핑은 6학년 1반 교실을 찾았다. 두 어린이가 각자 한어로 《카스의 손님》이란 과문을 읽었다. 총서기는 집은 멀지 않은지, 점심밥은 잘 먹었는지, 두가지 언어는 언제부터 배웠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물었다.

시진핑은 또 한어교연실을 찾아 몇몇 한어교원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글어를 잘 배우는 동시에 한어를 잘 가르쳐야 한다고 그들을 격려했다.

학교를 떠날무렵 총서기는 당지 아이들의 초중졸업후의 고중진학상황을 물어보았다. 그는 《소수민족아이들의 두가지 언어 교육을 잘 틀어쥐여야 합니다. 한어를 잘 배우면 앞으로 일터를 찾기도 편리하고 더 중요한것은 민족단결추진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할수 있습니다》고 교장에게 부탁했다.

업간시간에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제기를 차고 줄뛰기를 하고 뽈을 찼다. 총서기는 미소를 머금고 애들을 지켜보았다. 교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때 어떤 애들은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할아버지 또 만나요.》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을 흔들며 총서기와 작별인사를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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