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10시, 장춘 룡가공항 대기실에서 조선족복장을 입은 젊은이들이 은은한 《아리랑》음악소리에 맞춰 춤을 추었고 려객들은 바쁜 걸음을 멈추고 《5•4》청년절의 기념《선물》을 받았다.
행사는 《청년문명호의 노래》로 마무리 지었다. 10분동안의 공연은 려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일부 려객들은 《너무 짧습니다. 더 보고싶습니다》고 소리 질렀다.
《노력하는 청춘이 아름다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길림공항그룹 공청단위원회와 남방항공주식유한회사 길림분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것이며 40여명 젊은이들이 참가했다. 이날은 또 《청년문명호》창설 20돐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행사를 통해 《5•4》정신을 고양하는 동시에 민항젊은이들의 씩씩하고 분발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고 려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주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