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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점화제]연변팀 선택,왜 리광호일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5.12일 07:04
1:5 참패는 촉매제

북경리공과의 경기는 꼴지를 벗어나는 6점이 달린 경기로 기대가 컸지만 1:5로 완패하면서 연변팀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갔다.

경기후 저녁 6시 30분 연변축구구락부의 긴급회의에서 리호은은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리광호가 다시 구원투수로 나섰다.

사실 제8회전 천진경기후 구락부는 감독을 교체할 생각도 있었지만 갑급보존을 위해 고전하는 동병상련의 약체 북경리공을 만나 한껨 승리로 전환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한경기 더 두고보기로 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결국 감독교체를 다그치는 촉매제가 되였다. 연변팀 운수는 너무나 나빴다. 적수의 세번 슛에 련속 세꼴을 먹으며 리호은의 하학은 당연하게 되였다.

경기후 추구팬들이 《리호은 하학》을 외치였지만 리호은은 그래도 《선수들 표현이 괜찮았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그러나 나는 끝까지 싸울것이다》고 표명했다.

다수 감독진 교체 찬성

이날 저녁 구락부 결책층은 인차 긴급회의를 개최, 다수가 리호은의 경질을 찬성했다. 그 주요리유는 현재 감독을 교체하지 않으면 팀의 사기가 계속 내려가는것을 막지못한다는것이다. 최종 소수가 다수에 복종하는 원칙에 따라 감독교체가 결정되였다.

리호은은 《나는 다시 감독직을 잡을때부터 고향의 축구사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여하련다는 생각으로 사업해왔다》고 실토했다.

리호은의 교체와 함께 감독진도 조절했다. 현재 구락부가 리광호에게 준 임무는 팀 안정을 통한 갑급보존이다. 연변팀 한 선수는 이렇게 말한다. 《현재 팀의 사기가 아주 저락되여 있다. 리광호가 이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었으면 좋겠다.》

팀의 외적선수 수준이 그닥잖은 현황에 비추어 구락부는 이미 외적선수 물색도 시작했다.

리광호는 무엇을 보여줄수 있을가?

지난해 8월 연변팀 선수들이 조긍연감독에게 불만하면서 훈련까지 거부한 위기에 리광호가 구원투수로 나서서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그러데 리광호는 A급 감독증서가 없기에 코치신분으로 감독직을 잠시 수행하는 형식이였는데 이번에도 계속 코치직으로 나서게 된다. 장기간 축구행정 경험도 있고 강팀들도 전승하는 경력을 쌓으면서 갑급보존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선수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리광호의 최대 우점은 《여러사람들의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여러사람의 적극성을 격발시키는 호소력이 있다》는 것이다.

리광호가 지난해 감독을 맡으면서 상금분배 방안은 선수들이 모두 감복하게 했다. 상금은 18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도 몫이 있으며 지어 구락부의 료리사까지 몫이 있었다. 한 구락부일군은 《이런 처사는 사람 모두에게 한개 집단이라는 귀속감을 주고 영욕을 함께 하고 사람마다 책임감이 있게 했다.》고 말한다.

新文化网 기자 陈涛 /사진 메아리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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