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칼럼 > 칼럼
  • 작게
  • 원본
  • 크게

[이수산 칼럼] 베이징 상하이 서울에서 두시간거리 경제생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5.26일 09:45
(흑룡강신문=하얼빈)베이징 상하이 서울에서 두시간거리 경제생활권 –부산저자:이수산(중국베이징) 이번 한국행은 2시간경제생활권이라 신개념을 나의 부산행에 도입해 실현해 보았다.즉 베이징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2시간이내에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이틀후 서울에서 KTX를 타고 2시간반에 부산에 도착했다.긴줄을 서지 않고도 서울역에서 인차 부산행티켓을 구입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서울, 서울에서 다시 KTX를 타고 부산에로, 부산에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갈 수 있으니 역시 2시간경제생활권이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KTX로 바뀌면서 4시간거리가 2시간반으로 단축된 것이다.

   상하이시는 한국으로 말하면 부산, 일본으로 보면 오사카와 매우 흡사한 항만 상업경제도시이고 다만 인구가 2300만을 넘는 국제대도시이다.오사카와 마찬가지로 상하이에서도 비행기로 부산 서울로 가는데 2시간거리이니 역시 베이징과 같은 2시간 경제생활권이라 할 수 있겠다. 내년에는 코엘은 서울에서 [해무]란 코스로 한시간반이면 부산에 도착할 수 있다 한다.

   2시간경제생활권이란 현시대의 발전은 점점 빨라지고 지구촌이란 공간은 점점 더 작아지며 국제간 장벽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새로운 개념과 생활방식을 가져다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중한일 세 나라에겐 더 많은 혜택 기회와 편익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부산광역시의 발전에 절호의 기회와 혜택을 가져다 주고있음을 의미한다. 매일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패션거리 피플영화거리 부평동깡통시장 해운대거리마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쳐날 것이다. 중국대륙, 타이완, 홍콩, 마카오 관광객들로 부산에서 지금 중국어가 유행이라한다. 작년에 부산을 찾은 중국 관광객 수가 70만을 넘어서 50여만명인 일본 관광객을 추월했다하니 가게상점주인들은 인젠 일본어보다 중국어를 배우느라 여념이 없고 직원 채용도 중국어를 잘하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한다.

   부산은 정말로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물 공기가 맑아 매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고 교통은 편리해 급한 사정이 있어도 다음날 비행기로 인차 귀국할 수 있었으며 배로나 비행기로도 제3국에로 이동하기 쉬웠다. 해산물 의류 일상용품 모두가 중국 보다 싸고 질도 좋았다. 경치도 좋고 생활도 편리하며 역사가 깊고 문화생활도 다채로웠다. 화장품 의류 한식 전자제품 건강보건약품 기념품도 서비스를 더 개선하면 인기만점으로 대박을 이룰 것 같다. 역사 시대와 대자연이 가져다준 이 지리적 우세, 풍부한 자원, 친절하고 근면한 부산 시민으로하여 부산시에 절호의 발전 챤스를 가져다 준다. 2시간거리로 가장 가깝고 13억 인구를 가진 우호적인 중국, 그리고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멀지 않은 동남아시아 나아가 점점 가까워지고있는 지구촌의 모든 나라와 국민들에겐 윈—윈의 효익을 가져다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이승철이 모범적인 '남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방송 최초로 연상 '아내'를 공개했고, '신랑수업' 프로그램의 시청률 1등 공신이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의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에서는 이승철이 아내의 갤러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 명월진, 농촌 주거환경 정비

안도현 명월진, 농촌 주거환경 정비

일전, 안도현 명월진은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구축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향촌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환경정비 ‘여름전역’을 개시하여 광범한 군중들에게 량호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명월진은 농업생산에서 발생하는 화학비료봉투, 농약병 등 유해페기물을 제거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뜻깊은 활동으로 당의 생일 경축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뜻깊은 활동으로 당의 생일 경축

7월 1일,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당의 생일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은덕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당의 103살 생일을 열렬히 맞이했다.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 이날 경축모임에는 근 70명의 회원들이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협회 활동실에 단란히 모여 홍색노

당 생일을 맞아 파출소경찰들 촌민들과 련환모임

당 생일을 맞아 파출소경찰들 촌민들과 련환모임

7월 1일, 당창건 103주년을 맞으며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 의고한산구에 위치한 백산변경관리지대 룡강변경파출소에서는 마록구진 이도강촌당지부를 찾아 그들과 함께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 좌담모임 당원마크를 달아주다. 이날 아침일찍 파출소경찰들은 우선 이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