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해외
  • 작게
  • 원본
  • 크게

“성폭력 종식”…국제 정치 나선 안젤리나 졸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6.11일 11:10

[서울신문 나우뉴스]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9)는 단순히 인기있는 연예인 수준을 훌쩍 뛰어넘은 것 같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졸리가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영국의 정치 1번지 다우닝가를 찾아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를 예방하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복고풍의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영국 총리를 예방한 졸리는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과도 환담을 나누며 유엔 특사로서의 자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졸리가 영화 관계자가 아닌 영국의 유력 정치인을 만난 이유는 이날부터 나흘간 런던에서 ‘전쟁지역에서의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상회의’가 열리기 때문이다.특히 졸리는 이 정상회의를 헤이그 외무장관과 공동으로 주최해 단순히 초대받은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의 임무를 수행했다. 졸리는 “전쟁시에 벌어지는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 면서 “여성들에게 어떠한 수치심도 안겨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쟁시에 성폭행이 불가피 하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은 이야기”라면서 “이는 선량한 시민을 상대로한 전쟁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150개국에 온 1200명의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막을 열었으며 취재진들의 관심이 주로 졸리에게 쏠리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8%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사진=나남뉴스 한때 생활고를 호소했던 가수 김호중의 차량이 3억원대 벤틀리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차량이 '벤틀리 벤테이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