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성공한 기업인의 고뇌를 풀어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1일 13:38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 확대발전, 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 진심이 담긴 토론을 벌였다.

통화청산그룹은 다년간 국가특허를 얻은 인삼음료 원비-D(元秘-D)를 비롯한 제품 30여가지를 생산해 통화지역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원비-D(元秘-D) 10억병을 생산해 판매액 3억원을 올린 장거도 이루어 한국 주요매체에도 소개된적이 있다.

이런 기업이 요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지속발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청산그룹의 리청산회장은 자기의 고뇌를 이렇게 터놓는다.《과거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봉왕장이 시장에서 잘 팔리자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삼봉왕장을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인삼제품생산에 몰려드는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가슴아픈 일이 되풀이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내비치면서 현재 청산그룹의 주요제품인 원비디(元秘-D)제품과 비슷하게 이름을 모방한 가짜,저질제품이 30여종이나 나와 원비디(元秘-D)마저 위협하기에 기업내 모든 제품생산을 그만두고 과학연구에만 몰부으련다고 실토정했다.

이에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각기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시장경제하에서 그 어떤 기업이든지 치렬한 경쟁을 모면할수 없다. 생산을 축소하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치렬한 경쟁속을 헤쳐나가려면 담량이 있어야 하고 또는 지금까지 익숙히 다루어온 제품을 계속 경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더우기 자기의 제품브랜드를 형성시켜 인삼업종에서의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약업의 안신보뇌액을 례로들면서 과학기술함량을 높여 제품질을 승격시켜 남이 모방할수 없도록 자기만이 생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리청산회장(우 3)의 소개를 들으며 원비-D 생산직장을 돌아보고있는 기업인,전문가들.

어떤 기업인들은 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가히 리해가 되지만 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 아니라면서 원비디(元秘-D)가 바로 통화청산그룹에서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가꾼 제일 익숙한 브랜드제품이고 또한 한국의 원료를 위주로 포장하고 국가의 전매특허를 얻었기에 비슷한 모방제품이 나왔다하더라고 원비디(元秘-D)를 영원히 따르지 못할거라고 입을 모았다.

리청산회장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 기술, 경험과 통화의 지리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인삼산업문화를 발전시키는것도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가지 출로이며 기업발전에서 정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인사도 있었다.

통화시정부 부분적 관계자들도 청산그룹에서 지금의 토대우에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라면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봉사수준을 높이련다고 표했다.

세미나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청산그룹과 같이 수준이 있고 규모가 있으며 영향력이 있는 기업은 성내에서도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청산그룹은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기업발전의 핵심문제를 두고 진행된 오늘의 세미나는 인삼개발에 대한 지지이고 도움으로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청산회장은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을 준 세미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금후 원비-D(元秘-D)생산과 판매에 주력할것을 표했다.



원비-D 생산라인



원비-D 모방제품

편집/기자: [ 홍옥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