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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추의 효능, 스트레스 완화뿐 아니라 '다이어트'까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07일 10:06
매운 고추의 효능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추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합성 유전자를 보유해 매운맛을 낸다. 보통 "매운 고추를 먹으면 매운 성분 때문에 위암에 걸린다"고 말하지만, 이는 틀린 말이다. 1990년대 '한국인의 고추섭취량과 위암 발생률은 상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보고된 바 있다. 매운맛은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과 같은 질환과 특별한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위를 보호한다. 다만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매운 고추나 매운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매운 고추가 지닌 효능은 '체중감량'이 있다. 고추의 매운맛이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면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지방세포는 크게 지방으로 남는 흰색 지방세포와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세포가 있는데,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화시켜 지방을 분해하는 것이다.

특히 풋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이는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에 달하는 양으로 하루에 고추를 2개 먹으면 비타민 C 섭취를 충분하게 할 수 있어 감기 예방 뿐만 아니라 피로해소에 효과적이고 괴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뿐 아니라 고추의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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