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22일 중국 국무원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출한 <2012년 경제체제개혁 심화 중점사업에 관한 의견>을 비준했다.
<의견>은 적절한 시기에 중앙과 국가기관의 관용차량제도 개혁방안을 출범할 것을 제기했다. 지난해에 정부예산 공개 특히 '3공'경비(국가재정에서 지출되는 출국경비, 차량구입 및 유지비, 공무접대비)와 행정경비 지출상황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데 이어 올해는 요구가 더 구체화됐다.
그외 <의견>은 재무세금체제 개혁을 다그치고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바꾸어 징수하는 시행업종과 지역범위를 늘리며 부동산세 시행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기했다. 중경과 상하이에 이어 올해는 광저우와 선전에서도 부동산세가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