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연인과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8월20일(이하 현지시간) "마돈나(55)는 최근 생일을 맞아 유럽으로 떠난 휴가에서 네덜란드 출신 댄서인 티모르 스테펀스(26)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16일 생일을 앞두고 티모르 스테펀스에게 결별을 통보했다. 마돈나는 티모르 스테펀스에게 자신의 집에서 짐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마돈나와 티모르 스테펀스는 지난 1월8일 티모르 스테펀스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마돈나는 배우 숀 펜(50), 영국 영화감독 가이 리치(42)와 이혼한 후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 염문을 뿌렸다. 이후 마돈나는 지난 해 12월 안무가 남자친구인 브라힘 자이바트(26)와 결별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