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과 27일에 서울에서 진행된 제2회 세계핵안보정상회의는 《서울성명》을 채택하였다.
《성명》은 핵군축, 핵 불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리용이 지구촌의 공동 목표라고 지적하였다.
각국 정상들은 본차회의서 핵안보, 핵테로방지의 정치적의지와 유력조치강구, 국제적협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재천명하였으며 이에 자발적,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을 약속하였다,
《성명》은 국제핵안보체계, 국제원자력기구의 역할, 핵물질과 방사선원에 대한 안전관리, 핵안보와 원자력안전 및 운송 보장, 불법거래방지, 핵감식, 핵안보문화 증진, 민감정보보호, 핵에너지국제협력 등 11가지 령역을 언급해 13개 항목의 강제성이 없는 공약과 격려실천조치를 제기했다.
《성명》은 핵무기에 사용된 핵물질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및 원자력 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방호를 유지하고 비국가 행위자가 핵물질 및 상관 정보와 기술을 취득하는것을 방지하는것은 각국의 근본적인 책임이라고 지적하였으며 각국은 기타 방사성물질의 안전을 절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핵안보를 강화하는데서 평화적으로 원자력을 개발, 리용하는 각국의 권리에 손해가 가지 않게끔 해야함을 재언명하였다.
또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각국의 핵안보책임을 리행하는데 있어서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심역할을 발휘하는외 지역과 국제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더 한층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본차 정상회의는 후꾸시마 원전사고 및 핵안보와 원자력안전간 상호관계에 주목했는바 이를 위해 각국은 련관적이고 종합적인 방식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해 설계, 운영하고 관리해야 하며 핵안보와 원자력안전을 동시에 처리하는 효과적인 긴급대응태세와 재해감소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각국에서 계속 워싱톤정상회의 업무계획의 토대에서 핵안보목표의 더 큰 진전을 이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을 주문하였다..
《성명》에서 제3회 핵안보정상회의는 2014년 네델란드에서 개최된다고 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