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핵안전정상회의는 2010년 워싱턴 핵안전정상회의의 후속으로 열리는 회의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핵자재와 핵시설 안전을 주제로 워싱턴 정상회의이래 국제사회가 핵안전분야에서 이룩한 진척을 회고하고 핵안보 관련 국가 조치와 국제협력을 중점적으로 토의한다.

이번 정상회의에 50여개 나라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국토해양부는 공항과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 기간 인천, 김포, 청주 등 국내 주요 공항에 대한 안보 등급을 최고 갑등급으로 높이였다.

25일부터 가동한 이번 회의 미디어센터에는 3000여개 기자석과 100여개 방송부스가 마련되여 정상회의기간 회의 자료, 취재내용에 대해 영어, 중국어 등 18개 어종으로 동시통역을 진행하고있다.


핵안전정상회의 배경


핵안전정상회의는 2009년 9월 유엔안보리에서 발기하여 주최해왔다.

주로 핵불확산과 핵군축을 강조하는데 핵심은 안보리를 통해 구속력있는 핵질서유지배치를 실시하며 핵확산을 방지하고 핵군축에 관해 원칙적인 공동인식을 형성한다.

2010년 4월 13일, 워싱톤핵안전정상회에 47개 나라 정상과 국제조직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자료사진/신화사)


2010년 4월 13일,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선도하에 워싱톤에서 핵안전정상회의를 가졌는데 47개 나라와 국제원자력기구 등 국제조직 의 정치요원들이 출석했었다. 워싱톤정상회의에서는 주로 핵자재의 안전과 핵무기의 보호 및 국제핵질서 등 문제에 주목하였고 핵심은 핵보유대국에서 자아절제로 핵불확산과 핵밀매지하시장문제를 포함한 핵정돈질서를 도모하는것이였다. 여기에 이란과 조선의 핵문제가 포함되였다.

26일-27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핵안전정상회의는 워싱톤핵안전회의의 연속이라고 볼수 있다. 워싱톤정상회의이래 핵안전령역에서 거둔 진척에 대해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중점적으로 핵안전 관련 국가조치와 국제적합작을 중점적으로 토론한다.

핵안전배경


2010년 워싱톤 핵안전정상회의후 핵안전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중시정도는 부단히 제고되였지만 핵에네르기, 핵기술의 광범한 응용으로 세계적으로 핵자재의의 안전모험성은 부단히 높아졌으며 테러리즘의 잠재적위협도 홀시할수 없게 되였다.

핵에네르기와 핵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은 점점 더 많은 핵자재가 세계 각지로 분산돼가게 하고있는데 일부 나라와 지역에서는 해당 효과적인 보호가 따라가지 못해 류실현상이 엄중하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집계에 따르면 1993년-2011년간 세계적으로 핵 및 기타 방사성자재 류실, 절도와 비법 취득사건이 무려 2100건이 넘는다. 이는 해마다 120여건의 핵관련 사건이 일어나고있음을 말해주는데 이런 핵자재가 일단 암시장과 테러분자들한테로 류입된다면 재난성 후과를 빚을 위험성이 극히 크게 된다.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중대한 핵테러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복잡다변하는 국제형세하에서 테러분자 혹은 국제범죄조직이 핵 및 기타 방사성자재를 취득하여 핵폭발장치 혹은 방사성폭탄(脏弹)을 만들거나 핵시설을 파괴하여 방사성물질이 루출되는 등 모험은 홀시할수 없는것이다.

편집/기자: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