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오후, 교사절에 즈음하여 반금시민족문화예술관에서는 반금시조선족학교에 성대한 문예성찬을 선사하였다.
이날 시민족문화예술관 무용대에서는 알심들여 준비한 11개의 문예절목을 공연하여 열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예절목에는 학생들의 심신을 도약시키는 류아빈가수의 “조국 위해 석유를 바치네”, 장승남가수의 “청장고원”, 만옥매가수의 “행복의 시절” 등 노래가 있는가 하면 민족적긍지감을 자아내는 박경숙가수의 “새타령”과 무용 “장고춤” 등이 있었으며 타민족무용의 우아함을 만끽할수 있는 따이족의 무용 “대나무숲속의 삿갓그림자”가 있는가 하면 저도 모르게 아름다운 운률에 완전히 도취하게 하는 남성배씨의 색소폰독주 “빠라빠라”도 있었다. 또 모두가 즐기는 노래 “강남 스타일”(류양가수)과 무용”oh”을 선사하여 전교사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