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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나영석 PD “손호준, 어마무시한 동네 바보”

[기타] | 발행시간: 2014.09.11일 10:27

tvN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가 손호준을 “어마무시한 매력을 지닌 동네 바보 캐릭터”라고 언급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이 12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평균 연령 27세인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지난 7월 초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 8일간의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꽃보다 청춘’을 공동 연출한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와 함께 여행해 보니 이들 모두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빗겨나가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베테랑 배낭여행자로 이번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엄마’ 역할을, 바로는 막내답게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형들의 귀요미로 등극한다고. 하지만 그 중 가장 대박 캐릭터는 손호준” 이라고 입을 모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로 손꼽았다.

손호준은 지난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라오스 여행이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철저하게 타인의 의도에 의해 첫 해외여행길에 오른 손호준은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난 상태까지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네바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고. 제주도도 여권이 있어야 가는 줄 알고 있었다는 ‘여행 생 초보’ 면모를 하나 하나 보여줄 예정이다.

그러나 손호준은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을 통해 귀여워서 마냥 바라보고 싶은 ‘동네바보’의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목표가 ‘연기자로 성공하는 것’이 아닌 ‘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삼고 살아가는 진솔한 20대 청춘의 모습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평균 연령 27세, 청춘의 절정을 살고 있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라오스 배낭여행기는 12일 저녁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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