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무순시문광국과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 주최, 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 주관, 무순형대부동산(恒大地?) 협찬으로 된 “중한심무조선족장기시합”이 무순형대상업종합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국경절을 맞으면서 무순 제5차 중한문화주 계렬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시합에서는 심양과 무순에서 모여온20여명 장기고수들이 치렬한 각축전을 벌리였다. 결과 김룡운씨가 1등보좌에 올랐고 2등부터8등까지는 남군학, 최중화, 김영태, 최룡주, 리춘원, 정철, 최명철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활동에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가 재판 등 여러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순시조선족문화예술관 리원식관장은 “조선족장기를 무순시무형문화재에 등재시키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덕 특약기자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