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14일 후난성(湖南省)러우디시(娄底市) 러우싱구(娄星区) 완바오진(万宝镇) 췬이촌(群益村)의 한 신축도시 도로건설 시공현장에서 고분이 발견되었다. 고분은 길이 4미터, 높이와 너비가 약 1.5미터되는데 주로 석회 등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묘실에는 색채가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있었다. 이 고분은 명나라 륭경 2년(隆庆2년, 1568년) 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으로 부터 446년 전의 고분인으로 알려졌다.문물연구인원은 고분내의 마차, 인물 등 아름다운 색채의 벽화를 발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벽화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진일보 조사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