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길림성로년대학사업추진회가 연길에서 열려 전성 50개현(시,구)의 로간부국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지 로간부사업은 당위와 정부 및 유관부문의 지지를 받아 로년대학의 복사면과 규범화건설수준을 제고하고 운영조건, 교학질량, 봉사관리능력을 한층 완벽화하는 동시 리론연구를 전개하며 광범한 로년인의 문화수요를 만족시키고 《문화양로》플랫트홈을 구축할것을 요구했다.
회의의 주요내용으로 지난해 길림성 첫진 로년대학규범화건설시범학교로 선정된 연변주, 연길시로년대학,장춘시조양구로년대학의 경험을 교류했고 연길시와 룡정시의 두 로년대학을 참관했다.
소개에 따르면 연변에 로년대학(학교)이 156개소 있다. 학원이 2만5000여명으로 연변 전체 로년인수의 11%에 달한다.
연변주 8개 현,시에 다 로년대학이 있고 각 현,시의 학교들마다 나름의 특색을 보이고있다. 훈춘로년대학은 로어전업을 설치해 주동적으로 로씨야사람들과 교류하고 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있는가 하면 안도현로년대학에서는 《장백산제1로년대학》목표를 내놓고 있으며 주로간부대학에서는 합창단, 악단, 무용대, 모델대 등 6개의 전업단체를 내놓아 수두룩한 영예를 안아오기도 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