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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탄자니아와 호리공영의 협력 파트너관계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0.25일 14:50
(흑룡강신문=하얼빈)시 주석은 지난해 3월 탄자니아를 방문했을 당시 양국 관계를 호리공영의 전면적인 협력 파트너관계로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면서 지난 1년간, 쌍방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방문 성과를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고 지적했습니다.

  시 주석은 앞으로 양국 고위층간의 거래를 유지하고 정부 부서, 지방 및 민간의 교류를 긴밀히 하는 한편 각자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지속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이해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탄자니아의 지역 물류센터와 제조업기지 구축, 경제특구와 공업단지 건설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인프라건설, 항공, 금융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도 늘릴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탄자니아의 경제사회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탄자니아에 의료팀과 농업기술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파견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세계의 평화를 추진하고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국제적인 협력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내년에 소집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제6차 장관급회의를 통해 탄자니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중국-아프리카간 신형 전략적 파트너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키퀘테 대통령은 시 주석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탄자니아를 선택하면서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몇 번의 중국방문을 통해 중국의 거대한 변화를 피부로 느꼈다면서 중국의 발전에서 수많은 유익한 계발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따라배우는 한편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늘려 경제사회발전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측에서 에볼라 전염병에 시달리는 서아프리카에 지원하고 새로운 지원을 약속한데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을 마치고 양국 정상은 양국 정부간 경제기술협력 협정 등 문건 조인식에 참석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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