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산 기차, 전세계 달린다…올 들어 1천 3백억원 해외 수주

[기타] | 발행시간: 2014.11.03일 12:57
중국산 기차가 전세계로 뻗어나가고있다.

중국 경제전문 인터넷매체 차이징넷(财经网)의 보도에 따르면 올 한해동안 중국북차(中国北车), 중국남차(中国南车) 등 2대 철도기업과 중국철건(中国铁建), 중국중철(中国中铁) 등 기업의 해외 수주를 살펴보면 지역이 북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6개 대륙에 골고루 분포됐으며 총 수주규모가 1천 3백억원에 달했다.


해외수주 내역을 살펴보면 수주는 주로 아프리카지역에 집중됐다. 중국철건은 지난 5월 나이제리아 련방교통부와 807억 7천 9백만원 규모의 연해철도 건설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남차, 중국북차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철건이 수단에서 체결한 프로젝트까지 합치면 1천 81억 1천 2백만원에 달했다.





아프리카 다음은 남아시아 지역이였다. 중국남차는 지난 6월 36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고속철 건설사업을 락찰받았으며 이달에는 싱가포르에서 48억 1천만원 규모의 지하철 건설,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14억 4천만원 규모의 지하철 건설사업을 낙찰받았다.





중국북차 향항, 필리핀 등 지역에서 14억 3천 9백만원 규모의 지하철 및 전철사업을, 중국중철은 싱가포르에서 12억원 규모의 지하철 및 터널시공 사업을 락찰받았다.





북미, 남미 지역으로의 진출도 주목받았다. 4개 기업 모두 미국에서 총 34억 8천 5백만원규모의 지하철 건설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중 중국남차는 캘리포니아주가 추진하는 로스안젤레스~쌘프란시스코 련결 고속철 사업(680억딸라 규모)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중국철건은 지난 6월 메히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온바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