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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국류학생 41만명중 57%가 미국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1.26일 16:56

근년래, 국내 여러 도시들에서 다양한 국제교육문화박람회 관련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자료사진)

-장춘 첫 국제문화박람회 2015년 4월에 개최

《중국교육온라인(中国教育在线)이 발표한 〈2014년출국류학추세보고〉에 따르면 2013년 우리 나라의 출국류학생수는 41.39만명, 그중 미국에 류학한 학생수는 23만 5597명으로서 출국류학생수의 57%를 차지했다. 특히 주의할 점은 미국에서 고중을 다니는 중국 학생수가 이미 3만명을 초과했다는 사실이다.》

11월 26일, 장춘시회의전시업협회는 이같이 밝히며 《이러한 형세에 발맞춰 동북 유일의 전업성 교육문화박람회인 장춘제1기국제교육문화박람회가 2015년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근년래 우리 나라의 출국류학생수는 폭발적인 성장추세를 보이는바 2000년의 3.9만명으로부터 2012년에는 39.96만명으로 장성하여 장성폭이 무려 924%에 달했다. 2013년에는 41.39만명으로 증장했는바 근 5년래 류학생수의 장성폭이 줄곧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광명일보사의 《류학》잡지는 2014년 류학추세예측보고발표회에서 2014년 우리 나라의 출국류학인수는 45만명에 도달할것으로 예측했다.

2014년 미국과 중국이 비자유효기 연장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량국간의 관광,상무 비자 유효기가 1년으로부터 10년으로 연장됐으며 학생과 교류 비자 유효기도 1년으로부터 5년으로 연장됐다. 새로운 비자정책의 출범은 미국류학열을 더한층 뜨겁게 달굴것으로 내다보인다.

박람회는 정규적인 외국대학들을 장춘에 초청해 우리 성의 류학지망생들에게 풍부한 선택기회와 일대일교류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유명학교 신청, 전공선택, 문서제작, 언어능력제고, 면접지도, 직업계획 및 출국전 지도 및 국외봉사 등도 제공하여 일괄식봉사로 출국류학 난제들을 해결해준다.

동시에 여러 나라의 대사관, 령사관 해당 일군들을 초청하여 류학교류 일괄식봉사를 제공하고 교류설명회, 계약체결식도 곁들며 당지 금융기구의 전업류학 재태크분석설명회, 해외부동산, 관광 및 여러 가지 대형행사들을 조직한다.

초청을 받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외국학교 및 문화기구들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지역이 망라된다. 뿐더러 중국 교육부 혹은 중국주외 대사관, 령사관에 정식으로 등록한 외국 대학, 학원, 언어학교, 예과학교 등 교육, 강습기구 및 중국주재 대리기구들이며 중국 교육부 혹은 성급교육주관부문의 심사비준을 거쳐 등록한 중외합작 학교와 항목들이다.

길림성교육청 류학복무중심, 장춘시회의전시업협회, 길림성교육국제교류협회, 길림성류학업종협회,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에서 련합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전시면적은 1만 4000평방메터로서 국제표준 부스 860개가 있으며 특수전시면적은 3000평방메터에 달한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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