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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한국피부미용교육자 성공모델 되고싶어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18일 08:56
칭다오TOC뷰티크리닉 민혜란 원장



민 원장이 메이크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흑룡강시문=칭다오)김명숙 기자 =한류와 더불어 중국에서 한국피부미용문화가 오래동안 성행해왔고 또한 많은 한국피부미용원이 있지만 그 한국피부미용 교육문화를 성공적으로 심어온 한국인은 많지 않다.

  칭다오TOC(淘尚)뷰티크리닉은 수분관리, 기계특수관리, 물광기계관리, 복부관리 등 피부관리와 눈썹, 입술, 아이라인을 비롯한 반영구, 속눈썹 연장 그리고 기초반, 고급반을 포함한 피부미용관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반영구 시술과 피부관리는 청양구 와리에 위치한 한국인병원 2층에서 진행하며 수강생 교육은 청양구 루방풍경구(맥스타한국백화점)에 위치한 전문피부미용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민혜란(43세) 원장은 한국에서 1994년에 메이크업 과정을 수료하면서 피부관리 사업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1995년에 피부관리사 자격과정과 전신 경락과정을 수료한데 이어 네일아트 미용과정과 두피관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10월에는 사단법인 미용능력개발협회 두피관리 강사 2급 자격증 따냈으며 올해 1월에는 한국미용생명과학평생교육원 인증강사, 국제미용가연합회 반영구 화장 인증강사 자격증도 받았다. 지난해에는 또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오송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 속눈썹부문 금상과 세미퍼머넘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20여년의 피부미용 실전관리와 교육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확실한 자격증을 소유한 민 원장은 사실 10여년 전부터 중국에서의 피부미용교육사업을 꿈꿔왔다. 하지만 녹녹치 않은 중국시장을 쉽게 보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그동안 실력을 닦고 또 닦으면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민 원장은 중국에 한국화장품도 많이 유통되고 한국미용원도 많지만 정규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제대로 된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그리고 두피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을 요해한 후 2015년 봄, 그 꿈을 이루고저 과감하게 중국에 진출했다.

  민 원장은 메이크업, 피부관리, 반영구 시술, 그리고 두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과 경험을 갖췄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용업계 교육사업에 있어 남다른 기교와 비법 그리고 실력을 갖추고 있다. 민 원장은 피부미용 관련 교육을 할 때에는 수강생들에게 쉽고도 재미나게 그리고 간단하게 강의를 하면서도 짧은 시간내 자격증을 따낼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적인 이론지식과 중요한 실전을 수강생들의 상황에 맞춰 인상 깊고도 효과적으로 강의를 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민 원장은 반영구 시술, 피부미용관리를 통해 얻은 수익을 피부미용 교육사업에 다시 투자한다는 남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민 원장은 돈을 벌려는 욕심보다는 우선 자신이 한국에서 갈고 닦고 배워온 미용기술을 중국인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진정 존경받고 인정받는 한국피부미용 교육자의 성공모델로 커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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