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금성무, '태평륜' 대본에 감동 "눈 빨개지도록 울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1.28일 10:45

  (흑룡강신문=하얼빈) 배우 진청우(금성무)가 영화 '태평륜'에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영화 '태평륜'의 주역들이 발표회를 위해 베이징에 모였다. 우위썬 감독을 필두로 장쯔이, 진청우(금성무), 송혜교, 황샤오밍(황효명), 퉁다웨이(동대위), 위페이훙, 린바오이, 양여우닝 등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 홍보에 나섰다.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각자 영화 '태평륜'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진청우는 의외의 '소녀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태평륜' 대본을 보며 내내 눈이 빨갰다는 진청우는 "보면서 울었다. 스토리의 농후함 감성이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진청우는 이 영화에서 전쟁으로 첫사랑의 여인과 헤어져야만 했던 주인공을 연기했다.

  이어 진청우는 "촬영 과정이 정말 힘들었지만 감독님도 병을 견뎌 모든 사람을 감동 시켰다"고 암 투병 뒤 영화를 연출한 우위썬 감독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실화인 태평륜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1940년대 국공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섯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태평륜'은 우위썬 감독의 암 투병 뒤 복귀작이자 한중일 스타들의 합류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하 편으로 나뉘어 개봉이 결정된 가운데, '태평륜' 상편은 오는 12월 2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출처: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6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