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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순 리경호,한국 충남지사 안희정 회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2.09일 08:13
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연변호텔에서 안희정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한국 충청남도정부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장안순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한국 충청남도정부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1992년에 수교한후 쌍방의 경제무역합작, 인원왕래 등 각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년간 량국 고위층의 래왕이 더욱 밀접해지면서 쌍방의 상호신임, 합작분야확장, 쌍변무역확대에 아주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지난해 중한무역액은 2700여억딸라에 달했는데 량국간의 합작잠재력은 아직도 아주 커 래년의 쌍변무역액이 3000억딸라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최대의 조선족집거구이다. 총인구가 215만명인데 그가운데 조선족이 80만명이 된다. 최근년간 우리는 인연, 지연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한국 지방정부와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했는데 우리 주의 8개 현, 시가 한국의 26개 지방정부와 우호관계를 건립했다. 충청남도는 우리 주가 유일하게 정식으로 교제관계를 건립한 한국 지방정부로서 두 지역간의 교제는 아주 오래되였고 고위층간의 래왕이 밀접하다. 쌍방은 경제무역, 문화, 인재 교류 등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에 나는 대표단을 거느리고 충청남도를 방문한적이 있다. 비록 시간이 짧았지만 인상은 아주 깊었다. 충청남도는 한국에서의 경제적지위가 아주 중요하다. 특히 자동차, 전자, 야금, 석유화학 등 공업이 뛰여나다. 연변은 중로조 3국 린접지역에 위치해있어 독특한 지역우세가 있고 국가의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 민족구역자치 등 여러가지 정책을 향수하고있으며 훈춘이 국가급 국제합작시범구로 승격했다. 연변에는 또 국가중점대학이 있어 인력자원이 아주 풍부하다. 이밖에 독특한 조선족문화는 한국의 관광객이 연변에 온후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할수 있다. 현재 한국의 300여개 기업이 연변에 입주해있다. 한국 포스코, 농심, 정관장 등 여러 기업들은 연변에 모두 투자대상이 있다. 훈춘포스코현대국제물류단지라는 이 플랫폼을 빌어 한국기업과의 합작을 한층 더 강화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대표단이 한국기업에 연변을 많이 선전하고 소개하며 더욱 많은 기업을 조직하여 연변을 고찰방문하여 상생을 실현하고 공동발전하기를 바란다.

이어 장안순은 대표단이 연변에 체류하는 기간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안희정은 장안순, 리경호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행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연변의 발전, 변화가 아주 크다. 충청남도에서 일하고있는 연변사람들의 로임대우가 노력을 거쳐 보장되기를 바라며 또 쌍방이 공업, 농업, 봉사업 등 면에서의 합작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간의 교류 및 력사문화, 관광 등 여러 면의 교류와 합작을 더욱 깊이하여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추동하기를 바란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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