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ews Times] 김해공항을 출발, 태국 방콕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결항돼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16일 밤 9시10분 김해공항 국제선에서 승객 210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661편이 기체결함으로 결항됐다.
이 때문에 항공기에 타고 있던 210명이 김해공항 측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일부 승객은 여행을 취소했다.
대한항공 측은 2시간 정도면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김해공항 운항시간 제한으로 부득이하게 결항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