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길림시 세무만금호텔에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길림지회가 창립을 선포했다.
동북3성에서 8번째, 중국에서 20번째, 세계에서 133번째로 되는 월드옥타 길림지회의 창립식에 대한민국주심양총령사관 최광진령사와 안우식령사, 재한중국동포련합중앙회 김성학총회장, 북경기업가협회 김해봉 비서장 등 귀빈들과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상임부회장, 중국지부 리광석회장, 유대진부회장, 길경갑부리사장을 비롯한 중국 각지역 월드옥타 19개 지회의 지회장 및 길림시 조선족사회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 첫순으로 월드옥타 차봉규상임부회장으로부터 길림시신세계국제려행사 김현철총경리가 본부의 길림지회 초대회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초대회장 김현철은 취임사에서 월드옥타의 성립은 17만조선족동포가 살고있는 길림지역 조선족사회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월드 옥타 길림지회를 이끌고 길림지역 조선족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것을 약속했다.
월드옥타 본부 박기출회장은 대독된 축신에서 《월드옥타의 최근 10년은 중국지회의 성장과 함께 성장을 해온 10년이였다. 이젠 중국지회가 협회의 중심작용을 해오고있다. 동북3성의 한가운데 위치한 길림지회의 창립은 한반도와 유러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이 될것이다.》 라고 했다.
월드옥타는 전세계 한민족 교포 경제무역단체로 1981년 4월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창립되여 현재 전세계 68개국에서 지회를 운영하고있는 한민족 최대의 경제인네트워크로 차세대무역스쿨,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창업지원, 해외인터지원, 해외취업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있는 법인단체로 알려졌다.
월드옥타 길림지회 임원진
지회장 김현철 (길림시 신세계국제여행사 총경리)
명예회장 배철훈(길림시 룡성실업유한회사 총경리)
부회장 조건인(길림시길리유한회사 총경리)
부회장 김숙(길림시 박화병원 원장)
부회장 정문화(길림시우성방수유한회사 총경리)
부회장 김경희(길림시 동진약업유한회사 총경리)
사무국장 오순애( 길림시홍성상무유한회사 총경리)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