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흑룡강신문=하얼빈) 주걸륜은 2008년에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프로그램에서 주걸륜에게 고백을 하기도 했다. 현재 주걸륜은 연애중이며 장모님이 중한혼혈이라 한국 매체에서는 그를 ‘한국 사위’라고 부르고 있다.

탕웨이

　　

　　탕웨이는 한국 영화 <만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 백상예술대상에서 외국인 최초로 상을 받은 배우이다. 게다가 탕웨이는 한국인들에게 제일 아름다운 중국 여자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미루어 봤을 때 한국에서 탕웨이의 인기를 알 수 있다.

　　현재 탕웨이는 한국 김태용 영화감독과 결혼을 했으며 한국 사람들은 탕웨이가 한국에 머무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젤라 베이비

　　

　　안젤라 베이비는 <달려라 형제> 한국판에서 의외의 스마트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 공항에 안젤라 베이비의 광고가 떴으며 버스는 안젤라 베이비의 아름다운 사진으로 꾸며졌다. 안젤라 베이비는 길을 걸을 때도 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찍혔다.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 후, 안젤라 베이비는 김수현과 함께 광고를 찍었으며 G-dragon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다. 한국에서 안젤라 베이비의 인기는 황효명(黄晓明)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웨이

　　

　　한국에 진출한 중국 드라마는 많지 않다. 당시에 드라마 <황제의 딸>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자오웨이(赵薇)는 이 드라마에서 연기한“작은 제비”의 귀엽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한국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많은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위엔창(郑元畅)

　　장위엔창(郑元畅)은 <장난스러운 키스>등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깔끔한 외모, 부드러운 목소리,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받았다. 그는 비를 대신해서 대만에서 한국 음료 광고를 찍었으며 광고료 또한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치

　　

　　중국 전역에 주성치가 왕따를 당한다는 보도가 뜨자 한국 매체들도 발빠르게 이를 보도하고 나섰다. 코미디 연기의 왕인 주성치가 이번 인생의 큰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많은 사람들의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한국 네티즌들은 주성치와 같은 배우를 다시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청하(林青霞)

　　

　　임청하(林青霞)는 <동방불패>로 한국에서 제일 멋진 “누님”으로 추앙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인들이 아는 임청하는 <동방불패>가 유일하며 하나의 배역으로 한국인들에게 많은 세월동안 사랑을 받았다.

이소룡

　　

　　이소룡은 하나의 신화이다. 그는 중국 쿵푸를 세계에 널리 알린 배우이다. 한국인들 또한 중국 쿵푸를 좋아한다. 이전에 한경이 한국에 머무를 때도 중국 무술 공연 한 번으로 멈추지 않았다.

주윤발

　　

　　주윤발은 당시 <영웅본색>, <종횡사해>로 모든 동남아시아의 영화 시장에 영향을 줬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한국 감독들이 그 몇 편의 영화속에서 적지 않은 것을 본받고 있다. “소마형”의 성냥개비와 트렌치코트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는 대상이 됐었다. 당시 한국 서울에서 트렌치코트가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는 보도가 있다. “소마형”역의 주윤발은 동류 영화에서 몇 십 년간 우상으로 떠받들렸다. 그는 최초로 한국에서 광고를 찍은 외국 연예인이다.

성룡

　　



　　성룡은 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 김희선과 함께 <신화>를 찍어 더욱 인기를 높였다.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나올 때 자신이 젋었을 때 한국에서 발전해보려고 노력한 적도 있다고 넌지시 말하며 현재 8년째 열애중인 한국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왕조현

　　

　　왕조현은 <천녀유혼>으로 한국인들에게 섹시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예술인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그녀의 팬이었다. 비, 김소연, 박은혜 등도 그 팬들 중 한 사람이다.

장이모우(张艺谋)

　　

　　한국 대중들이 장이모우(张艺谋)에게서 느끼는 매력은 그의 상업 영화라고 한다. 2002년 <영웅>에서 <십면매복>, <황후화> 등에 이르기까지 장이모우 감독은 중국 영화의 상업시대를 열었으며 한국 대중들 역시 그의 비상한 연출 능력을 느끼게 됐다.

　　출처: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