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주 인대 대표들의 말을 들어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23일 11:18
인대대표들, 자치주의 도약식발전에 힘다할터

지난 1월22일 오전, 기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에 참가한 부분적 대표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감수와 금후 타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래에 그들의 일가견을 간추려 적는다.

조화로운 사회구역건설에 힘다할터
연변주 인대대표 림송숙

연변주인대 대표이며 연길시 공원가 원휘사회구역 당위서기 겸 주임인 림송숙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경호동지가 이번 인대대회에서 한 《정부사업보고》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올해 사업에 대한 훌륭한 설계도라고 지적하였다.

《정부사업보고》는 2015년도 사업배치에서 올해 주에서는 도시구역에 복지중심건설을 다그치고 민영양로기구의 발전을 규범화하며 자택양로봉사모식을 혁신하고 도시사회구역 로인간호중심과 농촌행복원 건설을 강화한다고 했는데 이는 가두사회구역사업에 새로운 신심을 가지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복지시설들은 우리 사업에 크나큰 협조로 되여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적시적으로 따사로운 손길을 줄수 있을것이며 주변에서 생기는 일들을 제때에 반영할수 있어 조화로운 사회구역을 건설하는데 크게 유조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사업터에 돌아가면 당원과 군중들을 이끌고 《정부사업보고》를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민들레집, 어린이보호집, 미성년보호소 등 여러 시설을 마련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사회의 따사로운 환경속에서 유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게끔 도움을 줄것이라고 표시했다.

조선족교육 새로운 차원에 끌어올릴터

연변주 인대대표 차상묵

연변주인대 대표이며 화룡시 교육국 국장인 차상묵은 《정부사업보고》는 아주 객관적이고도 실제적으로 2014년도 사업에 대해 정확히 평가하고 2015년도 사업에 대해 명확히 배치하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변주는 대학입시에서 길림성 문과1등과 리과종합2등이라는 성과를 따냈는데 이는 우리주 교육부문에서 근 10년간의 노력을 거쳐 거둔 아주 훌륭한 성과라고 말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2015년도 사업배치에서 제2기 학령전교육 〈3개년행동계획〉을 가동하여 도시와 농촌을 포괄하는 학령전교육을 발전시키고 질높은 민족교육을 크게 발전시키며 조선족교육발전의 신모식을 탐구할것》을 제기했다. 이에 비추어 그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교육부문 사업배치에 따라 주정부의 보조에 맞춰 제2기 학령전교육 《3개년행동계획》임무를 참답게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질 높은 민족교육을 발전시키고 조선족교육발전의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여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하면서 이제 개학이 되면 새학기부터 고효률적수업과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에 모를 박고 주 교육국, 연변교육학원, 연변대학, 할빈사범대학 등 부문의 교육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화룡시 교육사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에 박차를 가할터
연변주 인대대표 김봉춘

연변주인대 대표이며 화룡시 두도진 당위서기 김봉춘은 《정부사업보고》에 대해 감수가 깊다고 하면서 《보고는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실제적이며 금후 사업배치면에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어 농촌 향후 경제발전에 좋은 지침서로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사업보고》에 결부하여 두도진의 향후사업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였다. 그는 두도진의 주요산업은 명태가공업과 검정귀버섯산업인데 신품종, 신모식을 대담하게 도입하고 보급하여 유기제품, 록색제품, 무공해제품 등 농산물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두도진 농촌경제의 기둥산업으로 다져갈것이라 말했다.

그외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부축하여 두도진의 경제활성화에 일조할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장백산과 로리커호빙설세계, 룡두산고분군, 서고성 등 관광지의 길목에 위치한 특수한 지리적위치와 진 경내에 위치한 룡문호겨울낚시, 개발중에 있는 온천, 백년술공장, 연변 유일의 백년재래시장, 유명한 두도온면 등으로 관광브랜드를 키우고 널리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에 따르는 복무업을 발전시켜 경색되여가는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한다는 타산이다.

그는 정부사업보고를 농촌실제에 결부하여 착실하게 관철하고 락실해갈것이라고 표시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봄기운이 짙고 초여름은 길다.봄 해살이 가득한 5.1 련휴에 '얼빈' 도시 전체가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올랐다. 풍경구 관광명소 '옷단장' 업그레이드, 문화관광 행사의 '새로움' 이 끊이지 않고, 음식서비스는 '깜짝'……왕훙도시 '얼빈'은 '봄의 소리'를 열창하며 '할빈의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동안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은 뜨거운 장면을 재현해 3만5,000명의 대중이 성과학기술관을 방문하여 과학보급향연을 즐겼으며 티켓이 매진되더라도 과학 탐구에 대한 관광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매일 개관하기 전 미리 입장 대기 행렬과 일사불란하게 늘어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5.1련휴 동안 짜룽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고 수초가 풍성하며 관광객들은 습지의 잔도를 걸으며 산들바람을 느끼고, 자연대산소바에서 상쾌하게 호흡하고, 두루미의 야생화 훈련비행을 보고, 두루미와 가까이서 교감하며, 사람과 새가 공생하고 자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