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안영철), 연변과학기술대학CEO총동문회(회장, 허호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문회(회장, 김영순) 등 6개 단체에서는 단합을 과시하고 발전을 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 청경련의 류설화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6개 단체 회장들의 신년사, 장기자랑, 우수회원 표창, 사랑의 모금행사 등 순으로 이어졌다. 6개 협회에서는 새로운 한해, 발전하고 도약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일조하련다고 표했다. 이날 행사는 (주)신생활그룹(회장, 안봉락)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