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보급 및 문화유지 지원을 위해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한인회, 문화예술단체 등에 전통문화용품을 지원한다고 3일 주 심양 한국총령사관에서 전했다.

지원하게 될 품목으로는 전통악기, 전통의상, 민속놀이용품 등인바 이를 신청할 단체에서는 3월 24일까지 온라인 신청(www.korean.net)을 한후 출력하여 3월 27일까지 심양총령사관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전통문화용품 활용도가 높은 단체, 최근 3년간 지원받지 못한 단체 등에 우선 지원하게 되며 중국내 조선족학교 지원사항은 추후 별도로 수요조사 시행 예정이 있으니 금번 지원신청은 불필요하다고 전했다.

알아본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신청에 따라 4월말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고 5월말 업체선정 및 지원용품을 구매하게 되며 6월중순에 지원용품을 해당 공관에 배송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신청 사이트거나 전화(02-3415-0183, 02-3415-0186) 혹은 메일( yhs6543@okf.or.kr / yinjihao@okf.or.kr)로 알아보면 된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