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연립정부 고위급 대표단과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인 하마스간 대화가 20일 이견이 너무 커 중단되었습니다.
연립정부 대표단은 이날 저녁 가자지대를 떠나 요르단 서안지역으로 귀환했습니다.
연립정부의 8명의 내각장관과 22명의 관원으로 구성된 팔레스타인 고위급 대표단은 19일 이스라엘을 경유하여 가지지대에 진입했으며 원래 24일 오전 가자지대를 떠나 서안도시 람알라에 귀환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러나 쌍방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바람에 팔레스타인 지도층은 대표단에 대화를 중단하고 즉각 귀환활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이 밝힌데 의하면 하마스는 입장이 강경하며 하마스 고용인원의 임금문제를 망라하여 연립정부 대표단이 제기한 문제해결 일괄방안을 수용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인위적인 방해로 가자에 도착한 연립정부 관원은 각자 부처가 현지에 설립한 사무실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