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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 아시아 보트피플 고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22일 10:09
아프리카의 보트피플(船上漂流难民)이 이딸리아를 향한다면 아시아의 보트피플이 향하는 곳은 오스트랄리아다. 그러나 오스트랄리아는 해군을 동원해 난민의 오스트랄리아 상륙을 차단해 국제인권단체로부터 비난받고있다.

UNHCR은 20일(현지시간) 《오스트랄리아 해군이 공해상에서 윁남인 46명이 탄 피란선을 비밀리에 되돌려 보냈다》고 비판했다. 오스트랄리아 토니 애벗 총리는 이날 《난민이 바다에 빠져 죽는걸 막는 유일한 방법은 보트 자체를 없애는것》이라며 EU가 해군을 리용해 난민류입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스트랄리아는 로동당집권시기 동남아에서 6만명 이상의 난민이 류입됐지만 2013년 9월 자유당인 애벗 총리 취임후 해군을 동원해 보트피플 류입을 차단하고있다. 그 결과 2013년 2만명가량이던 난민은 지난해 164명으로 급감했다. UNHCR과 인권단체는 오스트랄리아가 정당한 난민신청까지 거절하고있다고 비판하고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에서 5만4000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오스트랄리아는 지난해 7월 인도에서 온 보트피플 157명을 한 달간 해상에 억류해 론란을 산적도 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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