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일대일로, 하얼빈시-한국 식품산업 융합발전 탄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13일 10:05

중국식품전시회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기자 = 하얼빈시가 일대일로의 전략적 발전의 새로운 역사시기를 맞이하여 중한 간 경제융합협력을 통한 식품산업발전을 목적으로 한국 서울에서 ‘2015한국서울하얼빈주간’행사를 열었다.

  중국의 농업과 녹색식품생산기지로 유명한 하얼빈시는이번 행사에 류치 부시장을 단장으로, 26개 녹색식품기업을 참가시켜 농산품분야에서 한국과의 진일보 융합 발전을 모색했다.



류치부시장

  류치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민족영웅인 안중근의사의 기념관이 설립되어있는하얼빈시는 한국과 우호왕래의 역사가 유구하다”며“현재 일대일로는 하얼빈과 한국 간의 경제무역 합작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류부시장은 특히 흑룡강성의 농산품 가공기술이 뒤떨어지고 가공률이 전체 농산물의 43%에 되지 않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한국기업들의 훌륭한 가공기술과 자본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말했다.

  하얼빈시투자유치설명회와기업매칭상담회로 이루어진 이날 개막식에는 중한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가했다.



주한중국대사관 왕총룽 경제참사관 축사

  왕총룽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참사관은 “훌륭한 공업, 농업 토대를 갖추고 있는 하얼빈 기업과 한국기업들이 한중 FTA체결을 계기로 더욱 높은 차원의 합작환경에서 농산품 생산, 가공,무역 등 여러 영역에서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하얼빈시와 자매결연 20년을 맞이하는 부천시 오병권부시장은 “오늘의 뜻깊은 행사가 하얼빈과 한국간의 관계가 더더욱 돈독해지고 더욱 확대된 영역에서 교류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과 함께 1층 전시관에서는 하얼빈시 식품기업들의 300여가지 녹색식품이전시되어 한국기업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weeklycn@naver.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33%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중국 1-2로 한국에 패해 U17 녀자축구 월드컵 진출 실패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중국 1-2로 한국에 패해 U17 녀자축구 월드컵 진출 실패

5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U17 녀자축구 아시안컵 3위결정전에서 중국이 한국에 1-2로 패해 최종 4위를 차지함으로써 올해 열리는 U17 녀자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팀은 수비진의 실수로 두 번이나 골을 먹었다.13분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아시안게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동계아시안게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에서 개최

제6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빙설군단이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이번에는 2011년으로 되돌아가 제7회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을 돌아보도록 하자.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11년 1월 30일-2월 6일 장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참가국가/지역: 2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중국 빙상군단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중국 빙상군단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

제7회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 45개의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전체 회원이 참가함으로써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대단원을 이루었다. 그동안 5차례 동계아시안게임중 4차례 모두 개최국이 금메달 순위, 메달 순위의 종합 1위에 올랐다. 동계아시안게임이 두번째로 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