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생활보장대상 리옥자로인을 위문하고있는 장림사회구역 자원봉사자들
5월17일 《전국장애인돕기날》을 맞이하여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칠색무지개》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주제의 계렬활동들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거리에 나가 시민들에게 장애인돕기 전단지를 나누어줌으로써 사회적으로 장애인들을 관심하고 도와줄것을 호소하였다.
봉사자들은 이날 또 68세 독거장애자 리옥자로인의 집을 찾아가 우유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지체장애를 갖고있는 최저생활보장대상 리옥자는 일찍 아들과 남편을 여의고 홀로 남게 되였는데 로동능력, 생활래원, 부양가족이 없는 전형적인《3무》로인이다. 그의 딱한 사정에 마음이 아팠던 사회구역사업일군들은 리옥자로인에게 계획생육특별부조가정을 신청해 주어 2013년부터 매년 4080원의 혜택을 받을수있게 하였다. 이번 장애인돕기일에도 그를 잊을수 없었던 사업일군들은 또다시 리옥자의 집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사회구역의 특별한 관심에 감동된 리옥자로인은 《사회구역에서 저를 관심하고있기에 제가 이렇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갈수있습니다. 사회구역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하였다.
봉사자들 시민들에게 장애인돕기 전단지 발급
이날 연길시상무국에서도 장림사회구역 지원자들과 함께 사회주의핵심가치관 육성실천활동 조사연구에서 반영되였던 빈곤호 조애령의 가정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최저생활보장금과 페품수구로 7살난 지력장애 쌍둥이손자를 부양하고있는 조애령가정은 사회구역의 중점 관심대상이다. 이번 방문에 대해 그는 시시각각 자신의 가정을 잊지 않는 사회구역사업일군들과 상무국 사업일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렸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장애인 돕기 의식을 한결 높여주었고 관할구역 빈곤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장림사회구역 당총지서기 한향자는 금후에도 이와 같은 유익한 행사를 더 조직하여 장애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