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5월 2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도착하여 콜롬비아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마리아 앙헬라 올긴 콜롬비아 외교부 장관이 공항에서 이극강 총리를 영접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콜롬비아는 라틴미주의 중요 국가이며, 최근 몇년동안 중국과 콜롬비아관계가 새로운 시기에 진입하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으며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빨리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콜롬비아 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자신의 방문을 통해 양국 전통친선을 튼튼히 하고 상호보완 우세를 심도있게 찾으며 여러 영역에서의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공동발전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산토스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함께 기자회견에 참가하며 중국-라틴미주인문교류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극강 총리와 부인 정홍(程虹)여사는 브라질에 대한 공식 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보고타에 도착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