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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차관, "러·중 신형 동반자관계 발전"

[기타] | 발행시간: 2015.05.30일 16:19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5월 2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중관계회의에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은 신형의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러중 양국의 신형의 동반자관계는 국경문제와 상호 내정 불간섭, 상호 발전방식 존중, 상대측 이익 감안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르굴로프 외무차관은 러시아 국제사무위원회가 개최한 "러시아와 중국,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세계 속의 신형의 동반자관계" 세미나에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이 발전시키고 잇는 신형의 동반자관계 모식은 세계 모든 국가가 경험으로 본받을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양국 동반자관게는 확고한 법적 기초가 마련되었으며 이 기초는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중 양국은 2001년에 <러중 선린친선협력조약>을 체결했으며 4년에 한번식 조약의 실시와 관련된 계획을 제정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마르굴로프 외무차관은 또 군사분야에서의 러중 양국간 긴밀한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양국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상 군사훈련은 군사연맹을 결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군사기술 협력을 포함해 여러 영역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도 회의에 참석해 중국과 러시아는 "호혜 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 창도국과 실천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러협력은 제3자를 상대로 하지 않고 국제관계의 민주화와 법제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관계는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공평정의를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세계 각국이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해야만 존엄과 안보를 공유하고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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