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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콜라로 갈증 해소하려다 응급실행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6.24일 11:20

[CCTV.com한국어방송]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탄산음료를 찾고 있는데요. 시원하다고 무턱대고 마시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타이완 남성이 시원한 콜라 여러 캔을 단숨에 들이켰다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더위를 식히려고 시원한 탄산음료를 급하게 들이키지만 더위는 가시지 않고 목은 더 마르기만 합니다.

며칠 전, 타이완 가오슝의 한 30대 젊은 남성이 운동을 한 뒤 더위를 식히려고 시원한 콜라 몇 캔을 단숨에 들이켰습니다. 그런 다음 단음식까지 섭취한 뒤 잠을 청했습니다. 3시간 뒤 잠에서 깨어난 남성은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힘이 빠져 침대에서 내려 올 수가 없었습니다. 급히 응급실로 이송된 후에 구급 치료를 받고 나서야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자막)

옌중하이

환자의 혈액 중 칼륨 이온 함량이

1.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낮았습니다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구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명의 위험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단 음료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인슐린이 대량 분비되고 혈액 속의 칼륨 이온이 세포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 주스나 녹차 등은 칼륨 이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을 통해 신진대사를 해야 하는데 신장 질병이 있을 경우에는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편집:김선화, 이단,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23/VIDE1435014483767243.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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