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1등 팀과 꼴찌팀 사이의 실력 차이를 두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05일 07:26

7월 4일,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즉 올시즌 제2순환단계의 첫 경기로 연변장백산팀과 강서련성팀이 재차 대결했다.

경기결과는 연변팀이 2 : 1로 상대방을 제압하면서 예정된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수 있다. 경기내용과 경기결과를 볼 때 대체적으로 만족할수 있었고 또한 순위상 연변팀의 뒤를 바싹 추격해오던 청도중능이 다른 경기구에서 할빈의등과 1 : 1로 무승부(하북화하는 9월 5일에 보충경기를 진행)를 기록하고 강호 대련아르빈 역시 원정에서 신강천산한테 1 : 3으로 패한데서 연변팀한테 있어 이번의 3점벌이는 더없이 소중한것으로 되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연변팀이 현저한 우세를 점하지 못했고 또한 무실점기록이 자책꼴로 인해 스톱이 됐다는 점이다.

경기후에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이 언급하다싶이 순위 1등 팀과 16팀과의 실력차이는 크지 않았다. 연변팀은 제1라운드에서 1 : 0으로 겨우 강서련성을 제압하였고 이번에도 어찌보면 고전으로 힘들게 상대팀을 눌렀다. 연변팀은 현재 시즌초반에 비해 많이 성숙됐으며 실력제고가 현저하다. 헌데 이번 경기에서 보면 상대에 비해 역시 뛰여난 우세를 점한건 아니였다.바로 우리의 실력이 제고될 때 강서련성 역시 모름지기 실력을 키워왔다는것이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현재 갑급권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눈다면 슈퍼리그후보로 연변팀, 청도중능팀, 하북화하팀, 대련아르빈, 북경홀딩과 할빈의등을 제1그룹으로, 슈퍼리그진출 희망은 미비하지만 강등위험도 적은 무한줘르팀, 청도황해제약팀, 훅호트중우팀, 신강천산팀, 북경리공과 귀주지성을 제2그룹으로, 강등위험이 큰 천진송강팀, 호남상도팀, 심수우항팀과 강서련성을 제3그룹으로 나눌수 있다. 헌데 우에서 언급하다싶이 이번 리그 1위팀과 꼴찌팀간의 경기를 보면 홈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연변팀의 우세를 크게 볼수 없었다.



연변팀은 침투, 묵계적 배합 등 면에서는 우세장면이 있었는가 하면 속도,패스 등 면에서는 상대방한테 뒤지는 감이 있었으며 전반전에는 상대방의 공세에 고전을 겪다가 후반전에야 전반 경기를 리드하는 정채로운 장면을 보여주었다. 또한 연변팀한테 득점챤스가 많았는가 하면 상대방 역시 몇차례의 득점챤스가 있었는바 만약 전반전 찰튼이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하태균이 꼴로 련결시키지 못했고 거기에 최악의 장면으로 자책꼴까지 이어졌더라면 그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모를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그외 밀집수비를 하리라던 강서련성이 연변팀과 맞공격을 퍼부으며 《반란》을 일으키리라고는 거의 상상하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단, 감독의 전략사상 및 기전술 응용과 용병술은 확실히 명지했고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경기에서 박태하감독은 경기초반부터 최정예 멤버들을 출전시켰다. 이는 상대방을 경시하지 않았다는것을 설명한다.

그도 그럴것이 순위상 꼴찌팀이라 해서 결코 약팀인것은 아니였다. 갑급순위표에 따르면 강서련성의 득점은 20꼴로 이는 현재 순위 2위인 청도중능과 맞먹는다. 이는 외적용병을 포함한 공격라인이 강함을 말해준다. 7월 4일 연변경기구의 경기에서도 강서련성의 7번 아디 선수와 16번 더스샤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였다. 한편 강서연성의 실점이 29꼴로 되는바 이는 수비라인의 약점을 드러낸다.

한개 구단에 있어서 감독역할의 비률을 론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감독의 역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사실이다. 특히 올들어 연변팀은 박태하감독의 전략사상 및 기전술 응용과 용병술에 의해 비기거나 패할수 있은 경기에서 승전하거나 비긴 차수가 몇번 있은걸로 알고 있다. 특히 원정서의 하북화하전과 홈구장에서의 할빈의등전이 그렇다고 할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16껨 9승 7무가 모든걸 잘 말해주고 있다.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민함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9%
10대 0%
20대 28%
30대 44%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1%
10대 0%
20대 6%
30대 6%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