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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올킬 파티…아시아도 평정했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7.09일 07:09



소녀시대가 컴백과 동시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지만 걸스데이, 씨스타, AOA 등 다른 걸그룹들도 모두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 ‘걸그룹 대전’ 중간성적은

싱글 ‘파티’ 발표 2시간 만에 국내 차트 석권

홍콩 태국 대만 등 亞 7개국 싱글차트도 1위

걸스데이 2위 밀려도 씨스타·빅뱅보다 우위

씨스타·AOA 만족스런 성과…걸그룹 축제로

소녀시대는 역시 강했다. 7일 오후 10시 새 싱글 ‘파티’를 발표하고 2시간 만에 멜론 지니 엠넷닷컴 등 국내 8개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이튿날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파티’와 함께 수록된 ‘체크’도 주요 차트 10위권이다. 나아가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파티’ 뮤직비디오는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회를 넘었다. 소녀시대보다 22시간 먼저 음원을 발표하고 차트 1위를 휩쓸던 ‘신진 대세’ 걸스데이와의 맞장에 다소 불안감도 있었지만, 소녀시대는 그야말로 단숨에, 아시아 시장까지 ‘평정’해버렸다.

7일 0시 2집 ‘러브 미’를 발표한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링마벨’로 차트를 ‘올킬’했다가 하루도 안돼 2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걸스데이는 최강 걸그룹과의 맞장이었던 점, 씨스타와 빅뱅보다는 우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웬만큼 자존심은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순위보다는 최고의 선배와 함께 활동하는 것 자체로 즐겁다”고 밝혔다.



앞서 6월22일, 12시간 차이로 신곡을 냈던 씨스타와 AOA도 모두 나름의 만족스런 성과를 얻어, ‘걸그룹 대전’ 참가자 모두가 아쉬울 것 없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신곡 ‘셰이크 잇’ 발표 당시 대부분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던 씨스타는 1주일 후 나온 빅뱅의 신곡에 잠시 밀리기도 했지만, 사흘 만에 재역전하며 저력을 증명해보였다. 2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씨스타는 이번 음반을 내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으로 안무를 구성했고, 유튜브에서는 ‘셰이크 잇’ 커버댄스 영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씨스타와 맞대결을 벌인 AOA는 음악차트에서는 밀렸지만 MBC ‘쇼! 음악중심’, SBS MTV ‘더쇼’ 등의 음악방송에서 수차례 값진 1위 트로피를 받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도 ‘누가 올 여름 케이팝 컴백대전에서 승리했나’라는 제목의 케이팝 칼럼을 통해 “월드앨범차트에 따르면 AOA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걸그룹 경쟁 속에서 의미 있는 선전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활약과 성장세를 보였다”고 자평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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