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시5중의 20여명의 퇴직교사들은 1학년에서 공부하는 빈곤학생 박모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과 생활을 유지해나가는 박모학생은 퇴직교사들이 보내준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습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다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 학교 퇴직교사들은 6년전부터 1학년에서 불우한 학생 한명을 도맡아 그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는 애심활동을 견지해왔다. 그들은 불우학생에게 매학기 500원의 사랑의 성금을 보내주면서 그들의 학업을 책임지고있다. 사랑의 성금을 이어온 퇴직교사들은 빈곤학생을 도와주는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원 손화섭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