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우리 나라 최북쪽 한냉지대 고속철도인 할빈--치치할 구간 여객전문열차가 13일부터 시운행 됐다.
13일 새벽 5시 18분에 할빈--치치할 여객전문열차인 D5001 고속열차가 할빈역을 지나 1시간 20분이 지난 뒤 치치할 남역에 이르렀다.
하여 우리 나라의 고속철도가 북으로 연장된 길이는281킬로미터에 달했다.
할빈--치치할 여객운송 전문선로는 우리 성 소재지인 할빈에서 치치할에 이르는 고속철도 여객전문선로의 간칭이다. 국가 12차 5개년계획의 중점공사이며 우리 성의 첫번째 성내구간 여객운송전문선로이다.
2009년 7월에 착공돼 6년을 들여 시공해 사용에 교부됐다./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