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끊임없이 사과하는 아베 로봇, 상하이 전시회 등장 화제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7.14일 22:16



▲ 상하이 로봇 전시회에 등장한 사과하는 아베 로봇.

상하이의 로봇 전시회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모습을 한 로봇이 관람객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사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경제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상하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국제 로봇전시회'의 한 중국업체 부스에 아베 총리의 모습과 똑같은 로봇이 등장했다.

이 로봇은 단순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을 향해 끊임없이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 관람객은 아베 로봇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가 하면 일부는 아베 총리에게 하고 싶은 비난을 로봇에게 퍼붓기도 했다.

신문은 자체적으로 야후 일본 사이트를 통해 아베 로봇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도 했다.

확인 결과, 일부는 "상대방이 그런 행동을 하면 좋을까?", "'사과하는 아베 로봇'을 중국에서 팔면 잘 팔릴 것"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는 "유머는 좋은 소재", "일본에서는 그렇게 큰 화제거리는 아니다", "표현의 자유" 등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정부는 오는 9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아베 총리를 기념식에 초대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18%
30대 18%
40대 9%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4%
30대 18%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며 자신에게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피식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폭우에도 팬들과 약속위해" 성시경·홍진영, 콘서트 차질없이...

"폭우에도 팬들과 약속위해" 성시경·홍진영, 콘서트 차질없이...

5월, 때 아닌 폭우에도 가수 성시경과 홍진영이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를 강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성시경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펼쳤다고 전했다.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결혼 임박?" 이장우, ♥조혜원 아이 많이 낳고 북적거리며 살고파

"결혼 임박?" 이장우, ♥조혜원 아이 많이 낳고 북적거리며 살고파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사진=나남뉴스 김계란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QWER'이 쟁쟁한 대형 소속사 아이돌을 제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6일 멜론차트를 살펴보면 QWER의 미니 1집 '마니또(MANITO)'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4위를 차지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