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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기자= 재한조선족사회 구심점 역할과 한국사회와의 창구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재한 중국 동포위원회구성을 위한 전문가회의가 지난 14일 서울시청에서열렸다.
이날 회의는 재한동포위원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이해응 서울시명예부시장)의 주최로 이루어졌다.
재한동포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서울시정부가주도한<중국동포문제현안해결을위한민관협의체>출범을 계기로 재한동포사회를 통합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뭉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서남권민관협의체의 13명 조선족단체장을 기반으로 구성된 재한동포위원회준비위원회는 그간 수 차례 회의를 통해 재한동포위원회 구성안을 연구해왔다. 이날 회의도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위원회구성방안, 선거규칙 고안등으로 연결되는준비단계의 일환이었다.
이해응 서울시명예부시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중견간부, 언론사 대표가 참여한 이날회의는 동포준비위원회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세분화 할데 관한 의견, 위원의 대표성과 자격 등을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