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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와 기업 전화 미국에 도청

[기타] | 발행시간: 2015.08.01일 17:30
일본 교토통신은 7월 31일 "위키 리크스" 사이트가 공표한 자료보도를 인용하고 미국이 장기간에 걸쳐 일본 중요한 정부기구와 기업의 중요한 인원의 전화를 도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정부 관원은 만일 사실이라면 일본은 미국에 항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는, "위키 리크스"가 공표한 미국정부 기밀자료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국이 도청한데는 일본 경제산업 장관, 중앙은행 총재, 내각 관방장관 서기관 등 정치요인이 망라되었으며 일본 재무성 등 정부가구와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등 주요기업의 35갈래 전화선로가 망라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도청시간은 2006년 제1기 아베내각 기간으로 거슬러올라가며 도청내용은 일미 관계, 기후변화 담판 등이 망라됩니다.

교도통신의 보도는, 미국 국가안보국이 일본 국내상황을 도청한 구체대상은 이번에 처음으로 수면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한 대변인은 매체에 일본과 미국은 지금 해당 보도내용과 관련해 소통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자기는 기타 세부사항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주재 미국대사관은 이날 이미 해당 보도를 접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와 관련해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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