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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IT회사 위챗 이용한 업무토론 불허… “기밀 누설될라!”

[기타] | 발행시간: 2015.08.04일 09:33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8월 4일] 충칭만보(重慶晚報)가 3일 보도한데 의하면 360은 내부문건을 발부하여 회사 내부의 모든 위챗업무그룹이 48시간내에 해산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회사 상업기밀의 누설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이로써 직원들은 업무와 관련되는 그 어떤 내용도 위챗상으로 토론해서는 안된다. 대외교류에서도 민감한 업무에 대해 위챗으로 토론하는 것을 불허했다.

단지 360만 내부적으로 위챗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IT회사 거두들중 알리바바(阿裏), 징둥(京東), 바이두(百度), 왕이(網易), 심지어는 전신(電信)회사까지도 내부 직원들에 대한 위챗사용의 제한을 진행한바 있다.

천팅(陳艇) 충칭(重慶) 화리완타오변호사무소(華立萬韜律師事務所) 변호사는 위챗으로 회사 상업기밀을 누설하는 직원의 행위는 확실한 법률 위반행위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기밀 누설을 예방하고저 직원의 위챗사용을 금기화하는 회사의 작법은 적절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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