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 전직 총리 5명, 아베 총리를 비난

[기타] | 발행시간: 2015.08.13일 11:19
일본 전직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가 11일 아베 총리에 대한 일본 전직 총리 5명의 제언을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베 총리가 밀어붙이고 있는 안보 법안을 폐기하라고 요구하며 아베가 일본 입헌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올해 7월, 일본 신문사와 방송국 전직 기자들로 구성된 단체가 일본 역대 총리 12명에게 현임 아베 총리에 대한 제언을 의뢰했습니다. 그중 호소카와 모리히로, 하타 쓰토무, 무라야마 도미이치,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 등 전직 총리 5명이 답변하여 아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안보관련 법안을 반대했습니다.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는 아베정부가 헌법 해석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집단자위권을 해제하려는 것은 "입헌주의에 대한 경외감이 결여된 표현"이라면서 안보법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베 총리가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힘으로 눌러 통과시키는 국민 경시의 자세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타 전 총리는 "헌법 제9조항은 일본이 국제사회에 한 되돌릴 수 없는 약속"이라면서 "아베 총리로부터 일본을 지키자"고 호소했습니다.

간 나오토 전 총리는 일본 국민의 미래보다는 외조부의 유지 실현을 우선시하는 아베 총리에 대해 "입헌주의에 반하고, 민주주의 국가의 총리서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면서 사직을 요구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전쟁국가 건설'에서 '평화국가 건설'로 총리의 용단"을 요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사진=나남뉴스 그룹 '시크릿넘버' 수담이 실시간 야구 중계 화면에 남성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되어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수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4주년 행복한 날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수담은 중계 화면에 함께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